전국 4만7천대 현금 지급기의 수천억 돈
 
이원희 기자

오늘 아침 지하철 무료 신문 2개지에서 전국 1만8,990곳에 4만7,070대의 현금 지급기가 설치돼 있고 2,000억에서 9,000억의 돈이 들어 있으며 최근 현금 지급기를 통채로 가져가는등 6건의 사고가 발샐 일제 점검에 들어 간 경찰의 소식을 알린다.
 
현금 교체시 중무장한 보안 요원이 서 있는걸 종종 보게 되고 세계적인 보안회사의 로고를 단 차량도 볼 수 있다. 어젯 밤 tv 뉴스는 백화점같은데의 현금 지급기서 인출하는 이의 뒤에 서서 카드번호를 알아내 소매치기하는 수법으로 수억원을 빼낸 일당의 검거 소식도 전했다.
 
주 5일 근무나 은행 창구가 4시 30분에 문을 닫는 만큼 현금지급기 이용이 불가피한 실정이지만 숫자 4자리로 암호를 형성하는등 보안상의 취약점은 몇 십년동안 방치된채 영업외 시간 이용시의 수수료는 인상을 거듭하는 모순도 있다.
 
80년대 말 생소하게 느껴지고 거리를 헤맨 끝에 경우 찾던 365일 코너가 이젠 도처에 설치된 상태이다.
기사입력: 2005/08/09 [09:27]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현금 자동 지급기] 전국 4만7천대 현금 지급기의 수천억 돈 이원희 기자 2005/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