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백화점 오픈과 외국자본의 빌딩 매입
 
이원희
어제 신세계 벡화점 본점이 오랜 공사끝에 문을 연건 좋지만 첫 날부터 각종 이벤트형 행사로 인해 남산 터널 일대는 아수라장이돼 계절 따라 명동 일대의 백화점들이 벌일 바겐세일로 인한 교통지옥을 예견하게 했다. 회현 지하 상가 상인들과도 지하철 역과 신세계백화점과 연결된 공사로 인해 마찰을 빚었는데 종로쪽의 복합 상영관을 비롯해 대자본의 건축주는 보다 나은 길목을 잡기 위해 주변을 파헤치는등 권리 행사를 마음대로 하지만 주변 상인을 비롯하 ㄴ약자들은 농성 그 이상의 방법을 택할 도리가 없다. 강남 역삼동의 9천3백억짜리 스타타워나 중구 태평로의 3550억짜리 파이낸스센터등 외국자본에 넘어 간 빌딩처럼 백화점 건물은 도심 교통 체증과 기타 문젯점을 안고 있지만 소유주는 재테크로 활용할 가치가 높은 것이다.
기사입력: 2005/08/11 [13:45]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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