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와 무궁화꽃 예찬론
종이 태극기와 헝겁 태극기의 의미를
 
김동문 논설위원


광복 60주년을 맞아 우리의 국화인 무궁화 꽃에 대한 친숙도를 증진키위해 품종 전시회가 열린데 이어 서울시청 건물을 둘러싼 태극기의 물결이 장관을 이룬바있다.
 
끈기와 인내의 꽃말처럼 매일 피고 지기를 반복 100여일을 지속하는 무궁화꽃은 우리 민족성과 연관해 한없이 영원히 계속된다하여 나라꽃으로 지정되었고 태극기는 우주 만물이 생겨나는 근원의 본체인 태극을 상징, 우리나라 국기의 유래가된다.
 
서울시가 광복 60주년을 맞아 기념 음악회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종이 태극기가 아닌 헝겊으로만든 태극기를 나누어 주었다고 한다. 지난날 1회용 종이 태극기에서 천으로 바뀐뜻은 소중하게 오래오래 간직하라는 숨은뜻이 담겨있다고 여겨진다..
 
금번 8.15 광복 민족대축전을 지켜보는 대다수의 국민들은 일부 친북세력들의 말잔치로 막을내린 행사에 실망과 아쉬움을 남겼으나 시청 건물을 뒤흔든 태극기의 물결속에서 영원히 계속되는 자유민주의 기치가 확인되고있다.
 
시청앞 광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과 손에손에 쥐어진 태극기의 물결이며 시청앞 광장에서 안익태의 "한국 환상곡"연주에 태극기를 흔들며 힘차게 부른 애국가 "무궁화 삼천리..화려한 강산 .대한사람 대한으로.우리나라만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기사입력: 2005/08/25 [09:45]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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