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부산서구 공동 워크숍
동서화합의 분위기 정착과 양 도시 상호간 혁신마인드를 공유하는 계기 마련
 
이동구 기자

곡성군은 8일부터 9일까지 고달면 가정리 청소년 야영장에서 변화와 혁신을 위한 체질강화를 통해 조직 구성원 개개인의 창조성과 자율성, 유연성을 개발하고자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곡성군과 자매결연자치단체인 부산서구와 공동 협력으로 진행될 계획으로 곡성군 6급 공무원 37명과 부산서구 6급 공무원 36명 총 73명이 참여하는 혁신 마인드 향상을 위한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워크숍은 첫날인 8일 행정자치부 여중협 서기관의 혁신특강을 시작으로 “왜 혁신인가?”라는 질문에 워크숍 참석자 전체가 토의를 통하여 답하는 참여형 교육으로 운영되며,

2일간의 적극적인 분임토의 실시로 현상 문제점과 혁신에 대한 실천과제를 도출하고 실천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의 문제 해결형 혁신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부산서구와의 공동협력 워크숍인 본 행사를 통해 구성원들의 혁신역량 강화와 더불어 기관 상호간 혁신마인드를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동서화합의 분위기 정착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05/09/08 [16:35]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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