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추석연휴 쓰레기로 악취 호소
배출시간 지켜야, 시청 "특별 반 편성했다".. 조사중
 
유명조 기자

▲쓰레기가 그대로 남아 있다.     © 유명조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9일 각 동에서는 쓰레기로 인한 악취호소로 시민들에 목소리가 커졌다.
 
▲전주에 쓰레기가 불법으로 버려져 있다.     © 유명조

연휴동안 미 수거 쓰레기들로 인해 주변 주민들이 악취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이는 원성동, 쌍용동, 신부동의 주요 지역의 위치한 쓰레기 소집장에 쓰레기가 냄새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습한 날씨와 바람까지 동원돼 악취는 더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천안시 관계자는 “추석연휴와 상관없이 쓰레기 수거는 규정에 따라하고 있으며 추석연휴를 대비해 특별 반을 개설했다”고 설명했다.

기사입력: 2005/09/20 [17:35]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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