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아더 동상 철거 왜 하려는가 | ||
| 더글러스 맥아더-발자취를 남기는 이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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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문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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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은 쉽게 시작되었으나 종결은 쉽지 않았다" 세계전쟁사에 가장 비참한 전쟁으로 기록된 6.25 전쟁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고 보아야 옳기 때문이다. 2005년 6월, 인천시청앞 광장에서 처음시작된 맥아더 동상 철거를 위한 시민단체 모임인 미군추방투쟁 공동대책 위원회 소속 회원 20여명이" 맥아더 동상 철거하라" "민족의 수치 점령군 괴수" 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집회를 한바있다. 시위구호 현수막은 "우리민족 련방제"란 끔찍한 문구가 새겨저 있고 더구나 세계전쟁사에서 가장 비참한 전쟁으로 알려진 6.25동란 55주년을 앞두고 벌어진 작태에 필자는 55년전 6.25동란때 김일성 집단이 자행한 인민재판 현장에 서있는 착각에 이른다. 1950년6월25일, 북괴군이 38선 전역에서 남침을 개시, 사흘후 태평양건너 한국전선에 달려온 맥아더가 낙동강전선까지 쫒겨난지 80일만인 9.15일, "인천상륙작전"으로 한국을 구한 한국인의 은인, 맥아더 동상을 철거하라는 주장이다. 이들은 친북세력이기에 앞서 김일성 집단의 잔존세력이 전후 반세기 동안 대한민국에 뿌리를 내리고 암약하던 공작원으로 여겨진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동작동 국립묘역엔 6.25동란 호국영령들이 잠들어있고 영령들은 공산주의자들의 준동을 지켜보리라!.. 어제도 오늘도 끝없이 벌어지고 있는 좌.우 이념논쟁, 좌익과 우익. 보수와 합리. 진보와 개혁의 편가르기, 이게 바로 제2의 6.25며 끝없는 전쟁이 아니든가, 반공이 국시였던 이나라를 이승만.박정희 두 지도자를 수구와 독재자로 내몰고 간첩 송두율을 떠 받들며 친북 세력들을 우대하며 은인 맥아더 장군을 "점령군의 괴수"라 외치는 마당에 정녕, 이나라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일까? 그레서 김대중은 당당하게 밝혔는가, "6.25 전쟁은 남침이 아닌 통일 전쟁이라고,"그리고 지금도 말하는가, 김정일에게 보내준 핵자금과 민족공조는 지속되어야 한다고, 우리민족 련방제, 반미선동 단체들 그리고 친북 세력들에게 < 좌익들과의 전쟁은 끝나지 않았으며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는 한국전쟁의 영웅 맥아더 원수의 명언을 상기하며 "역사바로알기-인천상륙작전"을 기고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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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입력: 2005/09/23 [10:16]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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