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소방본부,연찬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전남도 소방본부가 최근 개최된 중앙소방학교 주관
 
정광훈

광양소방서장(이태근)을 반장으로 하는 도 소방본부 연구반 4명은 지난 12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이번 연찬회에서 화재로 인한 국가 중요문화재 보호대책 이란 주제의 논문을 발표, 최종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선 전국 16개 시도에서 1차 논문심사를 통과한 5개 시도의 우수논문이 제출돼 경쟁을 겨뤘다.


도 소방본부 연구반은 올해 강원지역 대형 산불시 소실된 낙산사 화재를 참고로 주제발표를 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프리젠테이션 등을 통한 발표기법에 있어서도 발군의 실력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도 소방본부는 지난 9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 한 것과 함께 다시 한번 전남소방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선정된 최우수 연구논문을 도내 소방행정 시책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빈틈없는 소방안전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찬대회는 변화 혁신적인 소방행정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새로운 소방정책이나 제도개선 발굴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기사입력: 2005/10/14 [11:54]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