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지내세요"
동해로타리클럽 "사랑의 집짓기" 2호점 개점
 
정연선 기자
▲사랑의 집짓기 행사에 참여한 동해로타리클럽 회원들     © 정연선
▲사랑의 집짓기 2호점 입주 현판식 장면     © 정연선
동해시 동해로타리클럽(회장 김창범)은 오늘(15일) 동해시 묵호동 9통 유선자씨의 헌 가옥을 헐고 사랑의 집짓기 2호점 준공식을 가졌다.

동해로타리클럽에서는 난방도 제대로 되지 않는 생활보호대상자의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지난 10월24일부터 회원들의 노력봉사와 갹출한 기금 이천일백만원으로 사랑의 집짓기운동을 추진하여 아담한 가옥을 신축하고 텔레비젼, 냉장고 등 일체의 가고도 함께 마련하여 다가오는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배려를 하여 주위의 칭송을 받고 있다.

그동안 동해 로타리클럽에서는 2003년 관내 향로동 독거노인 주택 1동의 지붕 및 벽체보수와 집기등을 지원한 바 있으며, 사랑의 집짓기운동을 관내 불우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기사입력: 2005/11/15 [21:22]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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