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섬안마을" 2005년 새농어촌건설 우수마을 포상
시상금으로 사업비 5억원 지원 받아
 
정연선 기자

 
동해시 북평동 "섬안마을"이 2005년 새농어촌건설운동 우수마을로 선정되어 시상금으로 사업비 5억원을 지급받게 되었다.

어제(16일) 강원대학교 백령회관에서 열린 제10회 "농업인의 날" 기념하여 열린 제25회 "강원도 농어업인대상"과 "2005년 새농어촌걸설운동 우수마을"을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북평동 섬안마을은 새농촌 건설을 위해 마을의 실천과제를 "새농촌 의식개혁", "친환경 농업실천", "아름다운 섬안마을"로 선정하여 이를 달성하기위하여 주민 모두의 화합과 자율적 실천으로 새농어촌 의식개혁을 위해 총 6회 557명의 교육을 실시하여 신지식 농업인 지향을 위한 소양을 함양하였고,
▲제25회 농업인의 날 시상식에서 농업인 대상 시상식 장면     © 정연선
▲제25회 농업인의 날 시상식에서 새농어촌건설운동 우수마을 시상 장면     © 정연선
친환경 농업 실천으로 믿고 찾는 섬안 쪽파, 섬안 열무 등 섬만 농산물 브랜드화에 전주민이 참여하여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으며, 깨끗하고 품격있는 도시 근교 전원마을 조성을 위하여 가로화단 5개소 120평, 마을 상징 조형물 1개소, 마을체육공원 1개소 500평을 조성하였다.

이번 시상식에서 강원도 농어업인 대상에는 자립경영부문 인제군 인제읍 가아리 광치령친환경고추작목반, 지역특화부분에 홍천군 남면 명동리 연익흠씨, 자영학습부문 삼척시 노곡면 상마읍리 정의성씨를 포함하여 총 7개부분으로 시상이 있었다.

새농어촌 건설운동은 "실사구시, 자력갱생, 자율경쟁"을 근본이념으로 주민 스스로 정신개혁, 소득증대, 환경개선을 이루어 나가기 위한 전국 지자체 중 최최의 지역운동으로 거듭나고 있다.

기사입력: 2005/11/17 [16:13]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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