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분야...투명사회실천 협약식 체결
5대분야 13개 구체적 사업 확정
 
정연선 기자
▲보건의료분야 투명사회협약실천 회의 장면     © 정연선 기자

보건의료분야 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초대의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성재 이사장)은 17일 건강보험공단 대회의실에서 제2차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06년도 사업계획을 의결하였다.
 
공공부문, 의약품 등 유통과정의 투명성 제고, 건강보험청구 투명성 강화, 보건의료기관의 투명 경영실천, 보건의료단체 및 기관의 윤리경영 강화의 5대분야로 나눠 13개 구체적 사업을 확정하였다.
 
보건의료분야는 각 단체별 이해가 첨예하게 대립되는 분야임에도 구체적 사업계획을 확정한 것은 협약 실천을 위한 참여단체의 큰 성과이다.
 
협의회는 만성적이고 고질적인 부패관행이 투명사회협약실천을 통해 개선되고 나아가 국민과 사회로부터 윤리적, 도덕적으로 신뢰받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장 전성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성재 이사장, 대한병원협회 회장 유태전 등 20개 단체에서 참여하였다.
기사입력: 2005/11/18 [12:17]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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