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촛대바위 주변과 조각공원 새 단장
해돋이 명소로서 거듭 날 예정
 
정연선 기자
▲동해 추암촛대바위 부근 조각공원 전경     © 정연선 기자

한국 최고의 해돋이 명소인 동해시 추암 촛대바위가 소재한 추함해수욕장 일원에 조각공원 기반 시설 조성공사가 완료되어 진정한 해돋이 명소로 거듭날 예정이다.

촛대처럼 기이하고 절묘하게 하늘을 찌를 듯이 솟아 있는 "촛대바위"는 애국가 첫 소절의 배경화면으로도 유명하며, 수려한 자연경관과 천혜의 입지조건을 갖춘 추암해수욕장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의 가볼만한 곳 10선"엔 선정된 해돋이 명소이다
▲동해 추암촛대바위 주변 정비된 조각공원 전경     © 정연선 기자

동해시는 추암일대를 개발, 정비하여 이용객들의 편의와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을 도모하기 위하여 지난 1999년 4월 조각공원 수립계획을 세워 국비 1,143백만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3,586백만원으로 2003년 10월부너 부지37,750평방미터를 매입하고 화장실, 팔각정, 전망대, 연못, 산책로 등 주변을 정비하여 2005년 11월 3차 공사를 완료하였다
▲동해 추암촛대바위 주변 정비된 조각공원 전경     © 정연선 기자
조각공원 기반시설 조성공사의 완료로 금년부터 조각 작품 30점이 설치될 계획이며 2006년 국도비 등 10억원을 투입하여 일출 전망대 등 추가 기반 시설을 조성할 계획으로, 해오름의 고장인 동해시의 대표 문화 관광지로서의 기능수행과 전국 최고의 해돋이 명소로써 동해시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기사입력: 2005/11/24 [19:25]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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