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백운아트홀,라이브의 황제 이승철 송년콘서트 개최
폭발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록 음악 선사
 
정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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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백운아트홀은 200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강한 흡인력의 보이스를 가진 라이브의 황제(皇帝) 이승철 송년콘서트를 개최했다.
 
언제 들어도 질리지 않는 변함없는 목소리의 주인공 이승철. 1985년 희야를 외치며 가요계에 혜성처럼 나타나 폭발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록 음악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던 그가 20여곡의 레퍼터리로 광양 팬들에게 삶의 에너지가 되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는 이승철은 록 그룹 부활의 보컬로 선발되면서 음악계에 처음 선보이게 되었으며, 1989년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로 솔로로 데뷔해 각종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는 등 천부적인 가창력으로 음악 팬들로부터 라이브의 황제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특히, 이승철은 수없이 변화하는 음악의 흐름에 맞춰 싫증나지 않고 낯설지 않은 음악들을 선물해 희야 잠도 오지 않는 밤에를 비롯해 마지막콘서트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오늘도 난, 긴하루 등 주옥 같은 히트곡으로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진성(眞聲)이라는 앨범을 발표한 이후 새롭게 라인업한 백밴드 황제(皇帝)와 함께 樂, Syondrom으로 돌아와 활발하게 음악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전국 투어 콘서트를 통해 전국을 즐거운 락 신드롬으로 감염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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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의 쉬지 않고 끊임없이 이어져온 음악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콘서트는 20년 경력의 베테랑이 보여주는 순도 높은 알짜배기 무대매너와 양질의 사운드로 공연될 예정이어서 잊을 수 없는 겨울밤의 추억이 되었다는 시민들의 반응이 높다.
 
이 공연은 14일 오후 3시 30분과 7시 30분 등 2회에 걸쳐 광양제철소 백운아트홀 무대에서 펼쳐졌으며, 관람객 모두에게 감동과 추억, 색다른 삶의 에너지를 선물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특히 주부들에게 폭팔적인 환호성을 받았다.
기사입력: 2005/12/14 [18:23]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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