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명당국민임대산업단지 기공식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전기 마련
 
정광훈 기자
▲    기공식에 참석한 기관장의 시삽장면 © 정광훈 기자 
 
광양시의 대규모사업 중의 하나인 명당 국민임대 산업단지가 12월 15일 박준영 전라남도지사과 이성웅 광양시장을 비롯한 시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     © 정광훈 기자

태인동 국민임대 산업단지는 8만9천 평의 부지에 국비 112억원 포함, 총사업비 447억원이 투자되는 대규모사업으로 광양시가 사업주체가 되어 11월 3개 시공사를 선정해 조성공사 계약을 맺었으며, 기공식 이후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해 내년 하반기부터 입주업체를 모집, 2008년 까지 산업단지를 준공할 계획이다.
▲    박준영 도지사 축사 장면


또한 명당 국민임대산업단지는 포스코 및 광양항과 인접해 있고 국도 2호선과 국도59호선에 접해 있으며 남해고속도로와도 접근성이 좋아 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기업체로부터 입주를 희망하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     오색 발파연기와 함께 웅장한 기공식 © 정광훈 기자



한편 산단에 입주하게 될 업종은 우선적으로 1차 금속과 조립금속, 비조립 금속 기계비 업종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맞춤형 공단 개발을 위해 필요할 경우 개발 계획 변경을 통해 업종을 추가 할 방침이다.

박 지사는 이날 “이 산단이 조성되면 저비용으로 산업용지를 구할 수 있게 돼 경쟁력 있는 기업을 유치할 수 있게 된다”고 밝힌 뒤 “특히 광양의 발전을 가속화시켜 ‘전남은 낙후’라는 그간의 인식을 깨고 광양을 통해 ‘전남에서 기업하면 성공한다’는 등식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본 공단이 지역발전과 기술집약적인 고부가가치 업종의 유치를 통해 지방화시대에 부응하는 지역경제의 기반육성과 지방산업발전에 기여하는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사입력: 2005/12/15 [16:41]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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