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사업 종합발표회 개최 | ||
농업과학기술 정보교류를 통한 농업·농촌의 발전 토대 마련 | ||
농촌진흥청은 지난 27일 중앙과 지방의 농업기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 농촌진흥사업의 주요성과를 발표하고 내년도 중점추진사업을 토론해 21세기의 농업을 고부가가치의 종합생명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농촌진흥사업 종합발표회를 개최했다. 종합발표회는 농촌진흥사업의 핵심 고객인 전국농업인단체와 농업산학협동심의위원회 등의 관계관 및 중앙과 지방의 농업과학기술 전문가 730여명이 참석해 개방화 시대 전환기를 맞아 우리 농업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농촌진흥청에서 올해 추진한 농업과학기술 연구, 농업경영연구 및 농촌지도사업에 대한 성과와 반성, 그리고 내년도 중점추진계획을 종합 발표하고, 새로 출범한 종합기술상담센터의 농업민원 One-stop 서비스제공 등 운영과 비전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우리 쌀 품질 고급화를 위한 ‘탑라이스’사업 추진 사례와 농촌진흥사업 특수시책 및 유형별 지도사업에 대한 우수사례를 농업기술원과 농업기술센터에서 발표했다. 특히 중앙연구기관과 도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 전국농업인단체 및 농업산학협동심의위원들이 21세기 농촌진흥사업의 발전 방향과 농업시장 개방 확대에 따른 우리 농업·농촌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기 위한 종합토론회로 개최됐다. 농촌진흥청은 올해 도출된 우수 농업기술과 현장접목 실용화사례들은 농업인 단체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성공사례 중심의 맞춤형 기술교육으로 농업인의 적극적이고 자율적인 참여 속에 조기에 확산시킬 계획이다. 한편 올 한해 중앙연구기관의 농촌진흥사업 핵심 연구성과와 지방농촌진흥기관의 주요 사업성과에 대한 홍보용 화판을 대강당 1층 로비에 전시하고 2층 로비에는 2005 농촌진흥사진 작품전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종합발표회에 이어 올 농촌진흥사업 추진성과가 우수한 연구팀과 연구원에 대한 시상식에서는 우리 쌀 품질고급화에 핵심적 역할을 한 작물과학원 수확후관리 연구실이 최우수 연구팀상을, 강진군농업기술센터 등 11개 기술센터가 유형별 우수농업기술센터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농업연구대상을 영광군농업기술센터가 수상하는 등 농촌지도대상과 연구·지도·경영정보·홍보분야 유공공무원, 특화사업 유공 및 기술수요조사 부문 우수제안자 등 100여명이 농촌진흥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
||
기사입력: 2005/12/28 [18:14]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 ||
|
||
|
관련기사목록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