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2006년 제87회 전국체육대회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②
 
송정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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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입장식과 퇴장식

2006년 제87회 김천전국체육대회 기간 중 입장식과 퇴장식을 담당하고 있는 김천시 기획감사담당관실에서는 2006년 전국체전의 완벽한 입.퇴장 관리로 신나는 관람질서를 유도하는 한편 친절하고 질서유지 만전을 기한다는 목표아래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5천만 국민이 함께 하는 대화합체전으로 승화시킨다는 계획이다.

김천시는 우선 입.퇴장부를 설치하고 체계적인 대회지원을 위하여 8월까지 60여명의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로 구성되는 입.퇴장 지원반을 편성하여, 9월까지 종사요원들에게 근무 위치 지정, 임무부여 등 세부임무에 대한 2회의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관람객들이 최대한 쾌적하고 편안하게 관람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9월까지 입.퇴장 안내 비품 및 입장객 편의용품, 소품 등을 확보하고, 입.퇴장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수립하여 입.퇴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입.퇴장부는 경북도 전국체전기획단과 협의하여 가급적 주 개최지인 우리시의 이미지가 입장권 제작 시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7월에서 8월까지 소외계층까지 반영된 각계각층의 자체 개.폐회식 초청대상자를 선정하고, 9월까지 입장권 배부를 완료함으로써 시민화합과 체전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기사입력: 2006/02/23 [08:48]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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