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암물질 담배야 물러가라
김천시보건소 흡연자를 위한 금연 상담. 치료 서비스 제공
 
송정자 기자
▲     © 송정자 기자

김천시보건소 건강관리과에서는  김천시보건소 3층 금연클리닉에서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 상담 및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연사업을 벌이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담배는 4000여 화학물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60여종의 발암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흡연으로 인한 심각한 사회폐해와 경제적 손실이 발생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     © 윤학수 기자

이에 김천시보건소에서는 금연클리닉 등록 대상자를 위한 상담 전용 전화(☎430-3530)를 설치하여 금연자가 상담 및 예약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올해 선착순 710명의 등록자에 대하여는 전문상담가의 상담 및 금연의사의 처방에 의한 약물요법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6개월간 추후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금연 성공자에게는 기념품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관내 대학교와 사업장의 흡연자들에게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할 계획이며 계속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기사입력: 2006/02/24 [05:50]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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