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를 찾기 위해서였다?
 
박기태 기자
민주를 찾기 위해서였다 ?


21일 6시 40분경 검찰로 이송하려고 경찰서 문을 나서던 지모 씨는 "민주를 찾기 위해서였다." 며 "민주주의 만세"를 외쳤다.

한편 서대문 경찰서 앞에서 "박근혜"를 연호하던 시민들이 물병 3~4개를 던져 지씨는 다시 경찰서 안으로 들어가는 소동이 벌어졌다.


"민주를 찾기 위해서였다"


다시 경찰서 안으로 들어가고 있다.


박 대표를 지키지 못한 죄의 댓가

서대문경찰서 앞에서 삭발식 거행


21일 저녁 8시께 서대문 경찰서 앞에서 시민 5명이 삭발식을 거행했다.

그들은 "박근혜를 지켜주지 못한 죄의 댓가를 지고 있다."며 "축소수사 은폐 배후가 누구인지 밝혀야 한다."고 외쳤다.

또한, 그들은 "우리는 하나다."라며 "죽기를 각오했다. 끝까지 사수하자"라며 굳은 의지를 나타냈다.



기사입력: 2006/05/22 [12:13]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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