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저지 해야한다
 
천성필 기자


 
오는 14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한미FTA(Free Trade Agreement) 제 2차협상 저지를 하기위해 경찰들과 맞서가며 힘없는 노동자와 농민들은 대규모집회를 열어가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서양 강대국인 미국은 이번 협상을 통해 구체적으로(농업, 서비스업, 금융업, 자동차, 변호사 등) 전면개방을 하려고 할 것이다. 개방을 한다면 우리나라는 농가소득40% 줄어들 것이고, IMF보다 더 심각한 생활고를 겪게 될 것이다.

그러기에 전국의 노동자와 농민들은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현 정부는 전국의 노동자와 농민들의 목소리를 전부다 들어줄 수는 없다. 
 
 최소한 우리나라에게 유리한 쪽으로 개방을 하는 선에서 미국과의 타협점을 찾아야 한다. 그렇지만 국민들은 현 정부가 국민들에게 약속만했지 실천이 된 것이 아무것도 없어 그 누구도 현 정부를 못 믿는다. 
기사입력: 2006/07/11 [10:20]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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