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포털 생방송 성공적 발사
세계포털 사상최초 실시간 생방송
 
유명조 기자

▲ 야후 포털 홈페이지서 YTN Live를 클릭한다.  © 야후! 코리아 포털 캡쳐

▲ 인사인드 YTN을 통해 생방송으로 전달되는 스튜디오 모습    ©
▲인사인드 YTN을 통해 생방송으로 전달되는 부조종실 모습     ©야후! 코리아 포털 캡쳐
▲인사인드 YTN을 통해 생방송으로 전달되는 이 시각 서울역 모습     ©야후! 코리아 포털 캡쳐
 


YTN에서 24시간으로 생방송으로 시청자들에게 전달되고 있는 뉴스가 오늘부터 포털 사이트인 야후 에서도 동 시간 실시간으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즉, 방송을 볼 수 없는 장소에서도 인터넷이 가능한 지역 어느 곳이든 별도의 회원가입 필요 없이 인터넷에서 YTN live를 클릭하면 볼 수 있다.

또한 생방송 뉴스뿐만 아니라 스튜디오와 부조정실, 이 시각 서울역 등을 인터넷을 통해 4분할 방식으로 볼 수 있어 획기적인 방식의 시대가 개막한 것이다.

VOD, 즉 주문 형 비디오 방식이 아닌 포털의 뉴스 생방송 서비스는 이번이 방송사상최초이자 전 세계 포털 사상 최초의 시도되는 방송이다.

또, 스튜디오 현장도 실시간으로 그대로 전달되는 방식이 도입됐다.

즉, 뉴스가 나가는 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뉴스 스튜디오도 이제는 현장 그대로 전달된다는 것이다.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2시부터 3시까지, 5시부터 6시까지 한정된 시간에 스튜디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이다.

또, 같은 시간 뉴스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부조정실 모습도 포털인 야후를 통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시청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첫 방송이 이뤄진 16일 오후 5시 뉴스서 스튜디오의 모습은 평소와 다름이 없는 자연스런 모습이 보였고, 뉴스가 끝나고 6시 정각 전까지 스튜디오는 남자 앵커는 자리를 떠나고 여자 앵커가 실시간으로 방송되는 자신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연신 웃음을 보이는 모습이 그대로 전파를 탔다.

또한 이 시각 서울역의 모습을 24시간 생생하게 인터넷을 통해 보여주고 있어, 서울역 등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고를 가장 빠르게 볼 수 있는 혜택을 시청자들은 누릴 수 있게 됐다.

예를 들면 서울 역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바로 시청자들의 제보가 뉴스센터로 들어오지만 이미 인터넷을 통해 사고나 사건 장면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방식은 세계 어느 방송도 시도한 적이 없는 방식으로 세계포털 사상 최초의 시도로 세계 방송사의 기록으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방식을 인터넷쌍방향 방식으로 시청자들은 뉴스 생방송을 보면서 각종 의견을 제시하거나 토론을 자유스럽게 벌일 수 있는 것이다.

또, 어느 시간이든 생방송 뉴스를 보면서 제보를 하면 확인을 거쳐 즉시 생방송 시간에 반영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마련이 돼 있다.

YTN 또한 시청자의 다양한 의견은 YTN 뉴스 제작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06/08/16 [18:38]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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