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적 삶의 현장 웃음치료로 극복하자
웃음 꽃을 활짝 피우자 / 배꼽잡고 춤을 추면 웃음보 터질까?
 
정진희 기자
 

2006.08.30 21:34
도전적 삶의 현장 웃음치료로 극복하자. | 웃음치료

류종훈

 

도전이 없는 인생은 과연 웃음이 꽃 피울 수 있나 회의적이기에 나에게 도전이 없는 생활은 무의미하답니다."
등반 사고로 열 손가락을 모두 잃은 김홍빈씨는 장애인이 되었지만 스키를 타고 해발 7,028m 높이의 고봉인 코스클락에 도전한다고 합니다.
해발 7,000m의 높은 산은 비장애인 산악인들도 쉽게 도전할 수 없는 고지대입니다..

크레바스가 곳곳에 숨어 있는가 하면, 어느 순간 날씨가 돌변하면서 영하 20~30도 이하로 기온이 뚝 떨어지기면서 강풍에 몸이 날리기도 합니다.

거기에 고소 공포증세가 나타나기 때문에, 인간의 한계에 도전 하면서 또 다른상황을 이겨내야 등반이 가능한 고산입니다. 이러한 죽음의 지대를 손가락이 없는 장애인인 김홍빈씨가 스키를 타고 정상에 올르게 됨은 의지의 사나이가 되게 하였습니다. "꼭 해보고 싶은 등반이었다고 그는 술회 하였습니다.

해발 7000m의 높은 고산에서 손가락이 없는 상태로 어떻게 극복하면서
불굴의 의지를 희망의 등반으로 전환 하였을까?또 폴이 없이 스키를 타고 등반과 하산이 쉽지 않을텐데 어떻게 흼망의 등반을 하였는지가 궁금했습니다.


김홍빈씨는 산에서 손가락을 잃었버렸기에 산에서 회복 되기를 소망하였습니다.


이번 등반에서 꼭 방법을 찾아내겠다 결심하였습니다." 91년 매킨리 등반 중 해발 5700m의 높이의 산에 오르면서 캠프에서 고소증과 탈진상태로 무의식 상태로 혼비 백산하다가 미국의 등반대에 구조됐지만 열흘만에깨어났을 때는 동상으로 열 손가락을 잘라야 하는 비극의 주인공이 되였습니다.


귀국 후 그에게 찾아온 것은 고통스런 현실 뿐이었습니다.
혼자 힘으로는 먹을 수도 옷을 입을 수도 없는 케어 대상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몇 번이고 자살을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김홍빈씨는 그런 상황에서도 산을원망하지 않고 오히려 1년 후 가을에 다시 산을 찾았습니다.

이러 과정 속에서 몇 해 후 97년 마땅한 직업을 마련하지 못해 낙심하면서
그럭 저럭 지내던 어느 날, 그는 산을 찾아 다시 등산을 하면서 한 등산객이 자신을 가리키며 "저렇게 장애를 가진 사람도 열심히 살아가는 것을 보면 우리는 뭐야" 라고아들에게 희망을 가지라는 요지의 격려하는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그는 이때 기분이 나쁘고 속상하기보다 오히려 앞으로의 나의 삶은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주면서 나처럼 어려운 상황에 있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희망의 전령사가 되기를 바라면서 살아야 하겠구나라는 결심을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실천하기 위해서 5대륙 최고봉을 향한 정복의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인생은 도전의 연속이라는 것과 실행해 보기도 전에 미리 실패를 두려워하거나 도전하지 않는다면 발전이 없게 된답니다.  비전과 목표를 가지고 도전하십시오!실패해도, 성공해도 도전 그 자체는 위대한 것입니다. 류종훈교수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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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6/08/30 [22:22]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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