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주택관리공단, IT플라자 개원 1주년 기념식
 
정진희 기자
- 주택관리공단 경기지사, 편리한 디지털 세상을 주민속으로

 

 


 
주택관리공단 경기지사 화성태안6단지(소장 안귀환)는 오는 9월 8일 오후 4시 화성태안6단지 관리동에서 한국정보문화진흥원과 경기도청, 화성시청, 대한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 KT 남수원전화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IT플라자 개원 1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원식에는 지역구 국회의원과 시.도의원을 비롯, 임차인 대표회의, 부녀회, 노인회, 태안통장협의회 관계자 등도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화성태안6단지 IT플라자는 정보통신부 산하기관인 한국문화정보진흥원이 지원, 지난 2005년 9월 9일 개원한데 이어 화성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컴퓨터기초 교육 및 포토샵, 워드프로세서, 정보 검색, 멀티미디어 실습, 미취학 아동 및 노인을 대상으로 한 영화감상 등 생활 기반 기능의 다기능 정보 이용 센터로 활용되고 있다.

개원이후 1년동안 연인원 5,700여명의 지역 주민에게 정보화 교육의 장을 제공해 왔으며 연중 무료로 입주민들에게 제공함으로 생산적 정보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IT자격증 취득반을 개설,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지역주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기도 하다.
주택관리공단 관계자는 “교육이 무료이며 전문 강사 또한 자원봉사자로 운영되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으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주택관리공단 직원과 입주민을 비롯한 지역 주민의 참여덕분에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IT플라자(다기능정보이용센터)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시는 물론 지역의 컴퓨터 관련 전문 기관과 인근 대학의 인적 자원 등 정보화 전문가인 지역 주민과 관련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와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도 절실한 상황”이라며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했다.
 
 

기사입력: 2006/09/01 [15:12]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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