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요양병원 영양과 조리실 리모델링 완공예배
 
정진희 기자


에덴요양병원(병원장 박종기)은 지난9월1일 병원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과 조리실 리모델링 완공예배를 드렸다.

그동안 에덴요양병원은 자율배식에서 병실배식으로 전환하면서 기존 주방 시설로는 환자들의 식사를 공급하기가 매우 어려운 상태였다.
최근 에덴요양병원은 100%이상의 병상가동률로 218명의 환자가 입원하는 등 대부분의 환자들이 대기했다가 입원해야하는 상황이고 올 년말 완공을 목표로 20억을 들여 100병상의 새로운 병실을 증축 중에 있어 조리실 리모델링 공사가 무엇보다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번 공사는 칠천오백만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조리실을 넓히고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도록 시설을 확충하고 새로운 주방집기들을 구입하는 등 공사를 시작한지 1개월 만에 리모델링을 완공했다. 특히 공사비 절약을 위해 철거작업을 직원들이 직접 하는 등 관리과의 수고가 적지 않았다.

에덴요양병원은 병원 안정화를 위해 박종기 병원장을 중심으로 나눔 실천운동인 쉐어 프로그램을 정착시켜 활동 중이고 무료 암 상담전화인 캔서라인(080-590-7575)을 개설해 전문의들이 직접 암에 대한 궁금증과 질병치료의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는데 암 환자와 가족 등전화문의가 계속되고 있다.

한편 에덴요양병원이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자료에 따르면 에덴병원을 선택한 이유는 식이요법, 맑은 공기와 환상적인 산책로가 있는 병원의 주변 환경을 꼽았고 입원경로는 인터넷검색, 환자들의 소개, 홍보물과 판촉물, 교회소개, 친지나 친구소개 등을 통해 대부분의 환자들이 에덴병원을 알게 된 것으로 조사됐다

에덴요양병원 관계자는 "서울 근교 남양주시 수동면 내방리 수려한 산세와 계곡이 어우러진 대자연속 14만평 부지에 지상 5층 지하 1층 총 209병상으로 2001년 7월에 개원한 만성퇴행성질환 전문병원으로서 하늘이 준 건강원리에 따라 사람들에게 육체적·정신적·사회적·영적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질병을 예방·치료·재활하는 전인치료의 요람이 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되었다"고 밝혔다. 031-5907510, 7637  박흥식 홍보실장 / 정재명 홍보팀장
 
정진희 기자 kidoktv@naver.com
기사입력: 2006/09/01 [17:49]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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