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우방, 하늘위의 집 펜트하우스 7가구가 지역 최초로 선보여
 
신동호기자
▲     © 영남조은뉴스
C&우방 (사장 변재신)이 오는 22일부터 견본주택을 오픈하는 경북 경산시 ‘경산우방유쉘’(297가구)에는 꼭대기 2개 층을 아래 위 복층으로 평형을 배치하고 거실을 터줌으로써 개방감을 극대화한 펜트하우스 7가구가 지역 최초로 선보인다.

이번에 펜트하우스로 꾸며지는 70평형은 아래층에 4-BAY 로 배치해 조망권과 일조권을 최대한으로 보장하고 있으며 2개층을 터 천정높이가 최대 5m에 이를 정도로 충분한 공간감을 제공하고 있다.

또 세대내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ㄷ자형 계단을 설치하는 한편, 독립세대가 생활할 수 있도록 방 2개와 부엌 거실을 배치했다. 특히 2층 거실공간은 아래층 거실용도와는 차별화 해 서재나 영화감상실로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공간이 넉넉하다. 또 아파트에 살면서도 단독주택처럼 마당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넓은 테라스를 갖고 있는 것은 펜트하우스만이 가지는 덤이다.

그동안 지역에서는 아파트 최상층에 다락방을 만들고 거실 층높이를 높이는 형태로 펜트하우스 라기보다는 ‘다락방이 있는 아파트’로 간이 펜트하우스 같은 느낌을 주는 평형이 대체적이다. 지역에서 최상층에 다락방을 제공하기 시작한 것은 최상층 아파트에 대한 지역소비자들의 기피현상을 달래보자는 의도에서 비롯됐다.

C&우방은 1999년 분양에 나선 달서구 드림시티 분양단지에서 최상층에 다락방을 제공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면서 이후 타 분양단지에 경쟁적으로 도입하게 됐다.

최상층 아파트에 대한 기피현상을 불과 몇 년 사이에 급반전해 최상층 프리미엄이 강해지자 꼭대기 아파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져 오히려 소위 로얄층보다 높은 분양가격에도 불구하고 초기에 계약이 완료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따라 최상층 아파트에 대한 주택업계의 다양한 공간개발은 앞으로도 경쟁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사입력: 2006/11/17 [08:20]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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