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듬 탈모엔 천연빗이 최고
 
김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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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빗 전문 쇼핑몰 `미소(www.goodmiso.com)`가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얼굴, 손, 발에 이어 머리카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소재와 기능면에서 차별화된 천연소재로 만든 미소빗을 찾는 소비자들이 급증했다.

미소빗은 단순히 머리카락을 손질하는 용도가 아니라, 두피를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기능을 갖고있다. 나무나 무소뿔 등 천연소재로 만든 빗을 이용해 올바른 방법으로 두피를 빗질 해주면 비듬이 없어지고 혈액순환이 촉진돼 두피와 모발이 튼튼해진다.

미소에서는 자단목, 옥단향목, 도목, 황양목, 무소뿔 등 최고급 천연재료를 첨단 인체공학 디자인으로 빚어낸 뒤 장인의 수작업으로 완성한 전통빗 수십종을 구비했다.

지성 건성 등 두피성격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다. 거기에 두피에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대나무비누, 헤어드라이어 없이도 머리를 말릴 수 있는 헤어터번 등 두피 모발에 좋은 자매상품까지 곁들였다.

천연소재빗의 이로운 점은 한 두 가지가 아니다. 플래스틱이나 금속제 빗은 정전기를 일으키지만 나무나 무소뿔은 염려 없다. 불행스럽게도 빗의 정전기는 모근에 치명적이어서 다시는 머리를 나오지 않게 하는 원인이 된다.

정전기는 머리카락을 꼬이게 해 탈모를 촉진시킨다. 두피의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이고 가벼운 두통도 씻어낸다.

미소관계자는 "샴푸나 린스가 없던 시절 창포로 감아내리고 얼레빗 참빗으로 반질반질하게 윤이나는 여인네의 매끄럽고 단정한 머리는 지극정성의 `셀프케어(Self Care)`에서 시작한 것"이라며 "자기자신을 위해 천연재료 빗으로 하루 5분 정도 시간을 내어 정성스레 빗질하면 누구나 건강하고 아름다운 머리를 가꿀 수 있다"고 말한다.

빗은 빗살 끝부분 마무리가 매끄럽게 잘 됐고 경도가 높아야 모발 관리에 효과적이다. 굵은 모발에는 빗살 사이가 조금 넓은 빗을, 가늘고 얇은 모발에는 촘촘한 빗을 사용하는 게 좋다. 샴푸하기 직전 빗질하면 두피에 쌓인 노폐물과 비듬이 제거된다. 적절한 빗질 횟수는 1회에 50~100회 정도로 시간은 5분 안팎, 하루 2~3회가 적당하다. 문의: 이캐빈 02-6332-1000

사진설명 : 천연소재로 만든 미소빗
기사입력: 2006/11/22 [23:55]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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