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제10회 전국 환경사진 입상자 발표
 
김정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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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환경도시 대구를 알리고 시민 환경보전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공모기간 : 2006.9.25~10.31)한 「제10회 전국 환경사진 공모전」입상자 34명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단위로 확대 실시하여 수준 높은 작품이 많이 출품되었다. 대상에는 미래에 물부족 국가로 분류된 우리나라에 경종을 울리는 하천바닥을 탁월한 솜씨로 사진에 담은 “갈증”을 출품한 백기열(27세, 남, 동구 괴전동)씨가 당선되었다.

또 최우수에는 “달성의 자랑 명곡리”를 출품한 주영원(41세, 남, 대구 남구 대명동)씨와 “환경을 위한 노력”을 출품한 권중호(51세, 남, 대구 달서구 상인동)씨 등 2명이 입상하였다.

대구시는 환경도시 대구를 알리고 잘 보전된 자연환경과 훼손된 환경오염의 현장을 찾아 몸소 체험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제공하며, 친환경적 사고를 높이는 홍보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환경사진 현상공모(기간 : ‘06.9.25~11.31)를 실시하였다.

금년에는 응모대상을 전국단위로 확대하여 우수작품이 많이 접수되어 우열을 가리기 어려워 3편을 추가 입선시키는 등 심사에 고심이 많았다.

응모작품 94편에 대한 심사결과 백기열(27, 남, 대구 동구 괴전동)씨가 출품한 “갈증”이 미래에 우리나라가 물부족 국가라는 상징성을 표한한 작품으로 가뭄으로 갈라진 땅을 탁월한 솜씨로 작품에 담은 작품이 뽑혔으며,

최우상에는 주영원씨(41, 대구 남구 대명동) “달성의 자랑 명곡리”, 권중호씨(51, 남, 대구 달서구 상인동) “환경을 위한 노력”이 당선되었다.

입상작은 대상 1명 150만원, 최우수 2명 각 50만원, 우수 3명 각 30만원, 장려 10명 각 10만원과 시장상, 입선 18명은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장상 및 부상이 주어진다.

입상자는 개별통보 및 환경녹지국 홈페이지(http://envi.daegu.go.kr)에 발표하였고, 시상식은 오는 12월초 실시예정이다.

또 입상작품은 예년과 같이 입상작 전시회를 개최하고, 이후 각종 행사시 전시 또는 무상대여(담당자 문의 : 053-803-4186)하며, 홍보책자로 발간하여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는 홍보자료로 활용한다.

사진설명 : 대상, “갈증” 백기열씨 작품

 뉴스 출처 : 대구광역시청

기사입력: 2006/11/29 [01:52]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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