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의 시간여행, 60년의 희망찾기’ ...유니세프 창립60주년 사진전
 
배금직기자
 
▲     © 영남조은뉴스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현승종)는 오는 12월 4일(월)부터 14일(목)까지 한국국제교류재단 문화센터 (호암아트홀 1층)에서 유니세프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전,‘60년의 시간여행, 60년의 희망찾기’를 연다.

110점의 사진들에서 유니세프 탄생의 순간부터 1940~50년대 유럽과 일본의 가난한 풍경, 6.25 당시의 한국 어린이들, 유니세프의 노벨 평화상 수상, 세계 아동 특별 총회와 어린이를 위한 월드컵 등 크고 작은 세계 역사와 함께 유니세프의 다양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1946년 설립된 유니세프는 ‘차별 없는 구호’ 정신에 따라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보건, 영양, 위생, 식수, 아동 보호, 기초 교육 등의 아동 개발 사업을 실천해 왔다.

60년간 유니세프가 만난 지구촌 어린이들의 천진한 눈망울과 웃음은 새로운 희망과 사랑의 시간을 선물할 것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영원한 세계인의 연인으로 말년을 어린이를 위해 봉사한 유니세프 친선대사, 오드리 헵번의 포토 존이 전시실 내에 마련돼 추억의 순간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안성기, 박완서, 앙드레 김 씨 등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친선대사와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로저 무어, 수잔 서랜든 친선대사들의 사진도 전시된다.

사진 외에도 2006 유니세프 카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 준비돼 유니세프의 60주년 기념 카드 및 새로운 상품들을 구경할 수 있다. 카드 판매 수익금 전액은 지구촌의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 개요
- 일시: 2006년 12월 4일 (월) ~14일 (목)
- 시간: 월~토 오전 10시 30분~ 오후 6시(수 오후 9시까지, 일요일
휴관)
- 장소: 한국국제교류재단문화센터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
- 주관/주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진설명 : UNICEF/HQ46-0033/Mihanoff
1946년 이집트. UNRRA는 독일군으로부터 유고슬라비아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이 곳에 난민캠프를 세웠다. 난민캠프에서 지내는 한 무리의 어린이들이 모래 위에 세르보크로아티아로 ‘우리 학교’라는 글자를 쓰고 고향이 그리운 듯 들여다 보고 있다.

 뉴스 출처 : 유니세프한국위원회

기사입력: 2006/12/01 [14:11]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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