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장내과 저명인사들 “편한 분위기와 한국 의료장비에 반했어요”
 
배금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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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일 일본에서 신장내과로 저명한 의사, 병원장, 임상기사, 관련업체 등 30여명의 인사들이 혈액투석관련 Conference 참석차 부산성모병원을 방문했다.

오사카 카와지마 병원 켄지츠치다 병원장, 후쿠오카 오이타 대학학부 타다시토모교수, 사포로 야부키 병원 이쿠토 마사카네 병원장 등 일본 각 지역에서 신장내과를 중심으로 구성된 이들 일행은 혈액투석관련 Conference 참석차 한국을 방문해 부산성모병원과 혈액투석실을 견학하고 돌아갔다.

이들은 이날 라운딩에서 “병원이 깔끔하고 편의시설이 잘되있다” 며 “환자를 배려한 시설과 병원의 가족적인 분위기가 좋다”고 말했다.

특히 인공실장실에 대해서는 “병원에 설치된 혈액투석기(AK95S,AK200S/스웨덴)가 좋은 장비라고 말하며 시설도 시설이지만 보통 투석환자들의 경우 신경이 예민해 있는데 크게 화내지 않고 라운딩에 협조해줘서 편하게 볼수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부산성모병원 관계자는 “이번 방문이 한국 의료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 줄 수있는 계기가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류들이 자주 있었으면 한다”고 밝했다.

사진설명 : 일본에서 신장내과로 저명한 의사, 병원장, 임상기사, 관련업체 등 30여명의 인사들이 혈액투석관련 Conference 참석차 부산성모병원을 방문했다.

 뉴스 출처 : 부산성모병원

기사입력: 2006/12/05 [02:11]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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