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권,이용규 한기총 대표회장 후보 공고
12월 28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실행위에서 선출 총회서 인준
 
정진희 기자

                 - 12월 28일 한기총 실행위서 선출하고 총회서 인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위원장 최성규 목사)가 차기 대표회장 후보로 김동권 목사와 이용규 목사를 확정 공고했다.

▲좌 이용규,우 김동권 목사 한기총 대표회장 후보     © 정진희


한기총은 오는 12월 28일(목) 실행위원회를 열어 두 후보자로부터 5분간의 소견발표를 듣고 무기명 비밀투표로 제18회 정기총회에 추천할 대표회장을 선출한다. 여기서 당선되면 내년 1월 30일로 예정되어 있는 정기총회에서 인준을 받아 제13대 대표회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선관위는 지난 12월 6일에 2차 회의를 열어 김동권 목사(예장합동)와 이용규 목사(기성)의 제출 서류를 심사한 결과 두 사람을 모두 후보로 공고하기로 확정했다.

한기총은 오는 12월 28일 오후 2시에 임원회를 열어 실행위원회에 상정할 안건을 점검하고 이어 오후 3시에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실행위원회를 갖는다.

한기총의 이번 선거절차는 ‘임원선거관리규정’에 따라 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여 진행하고 있다. 선관위는 11월 29일에 첫 회의를 갖고 선거일정을 정하고 대표회장 후보 추천서 및 제반서류를 11월 30일부터 12월 5일까지 접수했었다.

 

월드기자협회 정진희 기자 kidoktv@naver.com 

기사입력: 2006/12/08 [08:39]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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