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셔틀버스를 타고 떠나는‘따뜻한 동물원으로의 겨울여행’(12.1~2.28)이 펼쳐지고 있는 서울대공원에서는 2006『동물원 크리스마스 파티』를 함께 할 참가자를 오는 12월 9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서울대공원에서 태어난 아기퓨마들이 건강하게 자라나기를 바라는 감동의 이야기를 적어 서울대공원 홈페이지(http://grandpark.seoul.go.kr)를 통해 응모하면 5가족(4인가족 20명)을 선발하여 특별 초대받게 된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일) 실시되는 『동물원 크리스마스 파티』에서는 ‘아기퓨마와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파티’라는 주제로 다양하고 신나는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아기퓨마를 비롯해 오랑우탄, 버마왕뱀을 비롯해 2007년 새해 정해년의 돼지해를 상징하는 아기 미니피그도 함께 참가하여 초대자들에겐 두 번 다시 체험키 어려운 아주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다.
한편 서울대공원에서는 크리스마스 성탄을 맞이한 특별이벤트로 오는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돌고래쇼장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아카펠라 특별공연팀 등 돌고래쇼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캐롤음악회(1:30/3:30 2회공연)를 선사하며 추운 겨울 동물원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동물원 내부에도 무료셔틀버스(CNG차량)를 타고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무료셔틀버스를 타고 구경하는 관람객들은 10개의 정류장으로 나뉘어진 각 동물사에서 수시로 타고 내리며 「동양의 밀림 속에서 펼쳐지는 왕뱀과 함께 사진찍기」, 「온돌 침대 위의 사자 겨울나기」,「호랑이 먹이주기」, 「곰 먹이주기」, 「야외방사장의 희귀동물‘레서팬더’특별전시」「남미의 희귀동물 특별전」, 「물개먹이주기」등 다양한 동물원 체험을 만끽 할 수 있도록 관람체계를 바꾸어 놓았다.
사진설명 : 사육사와 함께 야외에서 장난을 치고 있는 퓨마 남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