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대상에 아름다운 산하
 
하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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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화강)이 주최하는 제8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에서 지리산국립공원을 촬영한 최정철(39)씨의 아름다운 산하가 대상을 차지했다.

환경부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대상 1점(환경부장관상, 상금 5백만원)을 비롯하여 각 공모분야별 최우수상(이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상, 상금 3백만원), 우수상(상금 1백5십만원) 등 총 78점의 작품이 당선되었다.

자연경관분야 최우수상은 서영(39)씨의 고요한 아침(지리산국립공원)가, 우수상은 김영탁(69)씨의 울산암과 낙엽송과 운해(설악산국립공원)가 선정되었다. 자연생태분야 우수상은 김부오(45)씨의 ‘금강초롱’(설악산국립공원)이, 국립공원관련분야 우수상은 유태영(46)씨의 ‘길’(소백산국립공원)이 선정되었다.

이번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입상 및 입선작에 대해서는 12월 12일 공단본부에서 시상식을 가졌으며, 2007년 중 국립공원 사진전시회를 개최하고, 제8회 국립공원 사진작품집에 수록되어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알리는 홍보자료로 널리 활용된다.





사진공모전 입상 및 입선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원관리공단 홍보전산실(TEL. 02-3279-2854, 담당자 강재구)로 문의하거나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http:// www.knps.or.kr)를 참고하면 된다.

기사입력: 2006/12/13 [12:46]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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