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언론 지도 ‘미디어맵’ 오픈
 
김정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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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거의 모든 신문, 방송, 인터넷뉴스 회사 등 인터넷을 통해 한 눈에 볼 수 있는 ‘미디어 맵’(www.mediamap.co.kr)이 문을 열었다.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대표 신동호 www.newswire.co.kr)는 가입한 2700여명의 언론인 명단을 토대로 만든 인터넷 미디어 지도인 ‘미디어 맵’을 만들어 18일 오픈했다.

미디어 맵은 750개에 달하는 국내 언론사를 산업별, 형태별, 지역별로 분류해 쉽게 인터넷을 통해 언론사를 찾을 수 있게 한 서비스이다. 미디어맵은 모든 언론사를 산업 분야에 따라 정보통신, 문화예술, 교육, 농수산 등 22종으로 분류하고, 이어 매체 형태에 따라 통신사, 종합일간지, 월간지 등 28종으로 분류하고, 마지막으로 부산, 강원 등 12개 지역별로 분류했다.

미디어맵은 이용자가 한 두 번의 클릭으로 원하는 언론 매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또한 언론사의 웹사이트, 연혁, 부서별 전화번호, 주소 등을 손쉽게 알 수 있다. 따라서 미디어맵을 이용하면 기업이나 개인이 언론사에 쉽게 연락을 하고 제보도 할 수 있다.

또한 미디어맵은 최근 등록 매체를 웹사이트 메인페이지 맨 앞에 보여주므로, 창간하는 미디어가 자신을 알리는 데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뉴스와이어 신동호 대표는 “미디어맵에 수록된 대부분의 언론사 정보는 해당 언론사 소속 언론인이 직접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직접 입력한 것”이라며 “언론인이 미디어 맵의 언론사 정보를 직접 등록하고 수정할 수 있어 시간이 흐를수록 미디어 맵의 내용이 충실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설명 : 미디어맵 웹사이트


기사입력: 2006/12/19 [10:20]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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