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 경기중부지역본부(본부장 전응림)에 속한 의왕지역회에서는 의왕시지역 저소득 가정에 겨울철 난방비로 500만원을 전달하였다.
기아대책에서는 인간이 가장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온도인 21℃ 사랑나눔 모금행사를 통하여 개인 및 기업후원의 기금으로 금번에 사랑의 기금을 전달하게 되었으며, 이와 함께 고천성결교회 (담임 김만수 목사)에서는 성탄을 맞이하여 전교우들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통해 모아진 쌀 100포(20kg)을 전달하여 시에서는 이번 후원금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하여 관내 저소득주민의 생활비 등을 지원할 예정으로 있다.
성금을 전달한 기아대책 의왕지역회는 지난 94년 10월 군포시와 의왕시가 연합하여 운영하였으나 금년 12월에 분립총회를 통하여 의왕시에 지역이사회를 단독으로 운영하게 되었으며, 신임회장으로는 김만수 목사(고천교회), 부회장 박충수목사(새산본교회), 이종훈장로(오전초교장), 총무 정회원집사(뉴라이프교회, 개인사업), 감사 기길운 집사(평촌교회, 시의원)가 선출되어 의왕지역회를 이끌어 간다고 밝혔다.
한편 12월 26일 현재까지 의왕시에 사랑을 보내주신 분들은 오전동 한진아파트 임종태씨가 일백만원, 청계사에서 김장김치 1.5kg 100박스와 동지날 팥죽무료배식, (주)모라양행 손석화부띡(서울 서초구 방배동 1022-3)에서 패딩코트 30벌(5,238,750원 상당), (주)남웅전자(오전동 260-5) 황영희 사장이 삼백만원, 의왕시 상수도사업소 청원경찰 하삼열씨가 일백만원, GS행운주유소(삼동102) 김태승씨가 일백만원, 의왕JCI에서 쌀20kg 18포,(주)로템(삼동 462-18)에서 팔백만원과 쌀20kg 80포, 의왕시 청소년수련관 개관식에서 ‘사랑의 쌀 기부자’ 32명이 이십육만원과 쌀20kg 60포, 법무사 정시영씨가 삼백만원, 성원아파트 부녀회에서 쌀20kg 2포, 한국기아대책기구 의왕지역회에서 재가노인 난방비로 오백만원을 전달 하였다.
이어 고천성결교회(김만수목사)에서 쌀20kg 100포, 계원대학 문화봉사체험동아리 “with"가 이백만원, 허브앤조이 하덕호 사장이 일백만원을 전달하는 등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의왕시에는 시민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사랑을 기다리고 있으며, 작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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