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분양 시장 안정세로 돌아서
 
영남조은뉴스
 
 
 
 
분양권 시장 추세



이번주 분양권 시장은 매수세가 끊긴 조용한 한주였다. 각 은행별로 대출규제와 대출금리 인상등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강력한 규제책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기존 아파트 단지들과 마찬가지로 안정세로 돌아섰다. 대규모 단지나 입주가 임박한 단지들을 중심으로 소폭 상승하는 양상을 보였다.

한국부동산정보협회 이번주 분양권 조사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0.27%의 오름세를 보인 것을 조사되었다. 이는 10여주 만에 가장 낮은 상승세를 보인것으로,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은 0.45%가 오른 것으로 조사되었다. 구별로 살펴보면 광진구 2.01%, 성동구 0.84%, 종로구 0.83%, 송파구 0.82%, 동작구 0.70%, 중랑구 0.21%, 성북구 0.06%, 강남구 0.01%로 조사되었다. 광진구의 경우 자양동의 스타시티가 많이 올랐는데 44평형의 경우 전주보다 4,000만~5,000만원 오른 10억9,203만~11억3,703만원으로 조사되었다.

성동구의 경우 금호동4가의 푸르지오는 30B평형의 경우 전주보다 2,500만원 오른 4억9,000만~7억5,000만원으로 조사되었다.

경기도는 이번주 0.32%의 오름세를 보인것으로 조사되었다. 시군별로 살펴보면, 부천시, 2.18%, 광명시 1.15%, 안양시 0.27%, 수원시 0.03%, 남양주시 0.03%로 상승세를 보인것으로 조사되었다. 광명시 철산동 철산두산위브 23평형은 대출금리 인상등 여러제약요건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 있다는 인식으로 아직 매수세력이 있어서 전주보다 1,000만원 오른 2억4,000만~2억6,000만원으로 조사되었다. 부천시의 경우는 중동의 중동주공이 많이 올랐다.
 
세대수가 많고 가격 상승 여력이 더 있을것으로 생각되면서 매수세는 있으나 호가가 많이 올라 아직 거래가 성사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39평형의 경우 전주보다 500만~2,750만원 오른 5억1,550만~6억800만원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이번주 광역시는 0.07%의 변동률을 보인것으로 조사되엇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인천 0.17%, 울산0.07%, 대구 0.04%, 부산 0.03%의 오름세를 보였고, 나머지 지역은 변동없는 보합세를 유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기사입력: 2006/12/28 [00:23]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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