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친환경농산물 전시회 개최
 
화성 연제호 기자

화성시가 고품질의 우수 농산물을 소개하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화성시에서 인증하는 “햇살드리 농특산물 전시회”를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시청 로비에서 갖는다.
 
이번 전시회에는 마그네슘과 칼리, 규산 성분 등이 많아 2003년도와 2005년도에 소비자가 뽑은 우수브랜드로 선정된 “햇살드리 쌀”을 비롯해 서해안의 해양성 기후의 영향을 받아 영향분이 풍부한 “햇살드리 과일” 그리고 저칼로리 고단백이라 성인병 예방에 좋은 느타리버섯과 표고버섯 등 30여종이 한자리에 전시됐다.
 
또 이번 전시회에는 쌀로 만든 장금이 인물상을 비롯해 웨딩드레스, 각종 부케 등의 각종 조형물을 쌀과 농산물로 직접 제작하여 전시하고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이와함께 학교 급식에 친환경 농산물 공급을 위해 각급 학교 학교장과 영양사, 학교 운영위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성시 햇살드리 농산물 설명회 개최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 화성시 농산물유통사업단을 통해 농가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판매하므로서 농민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판매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입력: 2006/12/28 [01:44]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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