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충만한자의 삶,07년1월 집회일정
 
정진희 기자
설 교 제 목 성령 충만자의 삶[동영상] 설교말씀 동영상 보기 버튼입니다.
성 경 본 문 사도행전 7:55-60 설 교 주 일 2006-12-24
남서울중앙교회 당회장 피종진 목사    
 2007년 1월 (피종진 목사 집회일정)
 1(월)~ 4(목)  안양 갈멜산금식기도원(원장 임예재 목사) ☎(031)472-7213
 3(수) 오후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원장 권경환 목사) ☎(031)947-0091
 5(금) 오전  한국기독교성령100주년대회 신년조찬기도회
 5(금) 철야  남서울중앙교회(여찬근 목사) ☎(02)3411-9191
 6(토) 오전,저녁  청주금식수양관(원장 백효선 목사) ☎(043)269-5211
 7(주) 저녁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원장 권경환 목사) ☎(031)947-0091
 주최 : 여의도순복음교회 남전도회연합회
 8(월)~11(목)  인천 삼일교회(박영분 목사) ☎(032)468-3138
 11(목)~13(토)  화성 봉담중앙교회(장질수 목사) ☎(031)227-0241
 15(월)~17(수)  서울 시온성교회(임후자 목사) ☎(02)843-8885
 18(목) 오후  한국영성신학교 컨퍼런스
 18(목)~20(토)  서울 임마누엘교회(조혜금 목사) ☎(02)373-0179
 22(월)~25(목)  화정 명성교회(박명순 목사) ☎(031)972-0675
 25(목) 오전  서울 교회건축신학교
 25(목)~26(금)  순천 참사랑교회(이영호 목사) ☎(061)725-7004
 27(토) 오후  파주 새빛교회(홍영화 목사) ☎ 016-760-7405
 29(월)~2.1(목)  광명 생수기도원(원장 윤순덕 목사) ☎(02)2683-4202


본문에 보면 성령이 충만한 자 스데반에 대한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성령이 충만한 사람이 되어야 하고, 성령이 충만한 자가 된 이후에는 스데반처럼 성령 충만한 자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사람마다 제각기 불려지는 호칭이 있습니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을 ‘일꾼’이라 하고, 경쟁에서 우승한 자를 ‘챔피언’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보다 공적이 앞선 자를 ‘성공자’라고 말합니다. 또 모든 생활에 감사가 넘치는 사람을 ‘감사 집사, 감사 권사, 감사 장로’ 이렇게 부릅니다. 또 사랑이 많은 분은 ‘인자한 분’이라고 하고, 욕 잘하는 사람은 ‘욕쟁이’, 거짓말 잘하는 사람은 ‘거짓말쟁이’라고 부릅니다. 본문에 나오는 스데반의 이미지는 ‘성령이 충만한 자’였습니다. 성령 충만한 자의 삶은

첫째, 하늘을 우러러보고 살아야 합니다.
“스데반이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행 7:55) 성령이 충만한 스데반은 죽음에 직면한 상황에서도 하늘을 우러러 주목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과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았습니다. 즉 스데반은 땅에 있는 재판관보다 하늘에 계시는 영원한 재판관이신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믿음의 눈으로 보고 의지한 것입니다.

우리는 땅에서 위기를 당할 때 그 위기만을 보면 안됩니다. 그 위기의 환경이나 문제만을 보면 위축되거나 절망하게 됩니다. 불의와 타협하게 되고 절망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위기 때에 스데반 집사처럼 먼저 그 눈을 하늘로 돌리고 영원한 통치자요 재판관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의 눈으로 보고 그 권세를 의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시편 기자는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그 얼굴의 도우심을 인하여 내가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시 42:5), “내가 두려워하는 날에는 주를 의지하리이다”(시 56:3),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시 121:1,2)라고 고백했습니다. 우리의 도움은 하나님께로부터 옵니다.

스데반이 우러러 본 하늘은 저 우주 공간의 하늘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보좌를 의미합니다. 우리는 믿음의 주요 우리를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고 살아야 합니다(히 12:2). 또한 ‘주목했다’는 말은 ‘집중했다, 오직 주님께 초점을 맞추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복음성가 중에 ‘괴로울 때 주님의 얼굴 보라. 평화의 주님 바라보아라. 세상에서 시달린 친구들아, 위로의 주님 바라보아라. 눈을 들어 주를 보라. 네 모든 염려 주께 맡겨라. 슬플 때에 주님의 얼굴 보라. 사랑의 주님 안식 주리라’는 가사가 있습니다. 항상 주님을 바라봄으로 성령 충만한 자의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둘째, 예수님의 증인의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행 7:56) 성령이 충만한 자 스데반은 죽음 앞에서도 그가 본 예수님을 증언했습니다. 그는 하늘이 열렸다고 했습니다.
 
이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으로 인해 하늘의 구원의 문이 열렸다는 증언입니다. 또 그리스도를 ‘인자’라고 증언한 것은 육신으로 오셔서 우리의 죄를 대속하신 메시야가 바로 예수님이라는 사실을 선포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계시다고 증언했습니다. 이는 그리스도를 핍박하고 멸시하여 죽인 산헤드린 공회원들에게 그리스도가 바로 만왕의 왕이요,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증언한 것입니다.
 
또 그리스도께서 서 계시다고 증언했습니다. 이는 그리스도가 가만히 앉아 계신 분이 아니라 오늘도 만유의 통치자로서 또 심판주로서 사역하시는 분이심을 증언한 말입니다. 예수님은 그의 믿음을 인정하고 증인으로서 보고 계셨습니다. 성령이 충만한 자 스데반은 죽음을 눈앞에 두고도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영광을 전했습니다.

사도행전 1:8에 보면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말씀했습니다. 성령이 충만한 자의 삶은 바로 예수님의 증인으로서 사는 것입니다.

세째, 부르짖어 기도해야 합니다.
“저희가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가로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무릎을 꿇고 크게 불러 가로되 ‘주여, 이 죄를 저들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이 말을 하고 자니라”(행 7:59,60) 성령이 충만한 자 스데반은 돌에 맞아 죽어가면서도 부르짖어 기도했습니다. 그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서 죽으실 때 하나님께 드렸던 기도와 유사한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가 이처럼 예수님께 자신의 영혼을 부탁할 수 있었던 것은 몸은 죽으나 영혼은 멸하지 않고 주님이 계신 영광의 나라에 들어갈 것으로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확고한 믿음이 그로 하여금 순교의 고통을 견뎌내도록 하였던 것입니다.
 
그는 죽음에 직면한 상태에서도 시종 일관 성령 충만한 자의 모습을 유지하였습니다. 심지어 돌에 맞아 죽어가면서도 주신을 죽이는데 가담한 이들의 죄를 용서해달라는 중보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성령이 충만한 자는 최후까지 부르짖어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용서를 드러내야 합니다.

시편 120:1에 보면 “내가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내게 응답하셨도다”라고 말씀했습니다. 우리는 환난을 당할 때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해야 합니다. 반드시 하나님께서 응답해주실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또 요한계시록 8:4에 보면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라고 말씀했습니다. 성도들의 기도는 하나님의 보좌에 올라가는 향과 같습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의 기도를 귀하게 여기십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 하나님과 연결되는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셀 허머는 ‘나의 전 재산은 바로 기도다. 기도는 성도의 소유 재산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성도의 재산 목록 1호는 바로 기도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스데반처럼 항상 하늘, 즉 우리의 도움이 되시는 하나님과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를 우러러보고, 예수님의 증인의 사명을 감당하며, 부르짖어 기도함으로 성령 충만한 자의 삶을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1부 임마누엘 찬양대]
찬양대 대장: 오종거 집사 / 지 휘: 한혜화 선생
오르간 반주: 김빛나 선생 / 피아노 반주: 김군중 선생


[2부 할렐루야 찬양대]
찬양대 대장: 김대웅 안수집사 / 지 휘: 임은수 선생
오르간 반주: 이정현 선생 / 피아노 반주: 홍세미 선생


[3부 시    온 찬양대]
찬양대 대장: 이형구 집사 / 지 휘: 정석훈 집사
오르간 반주: 김현민 선생 / 피아노 반주: 김태희 선생


[4부 베들레헴 찬양대]
찬양대 대장: 김환식 집사 / 지 휘: 박상영 선생
오르간 반주: 박혜진 선생 / 피아노 반주: 정지현 선생


[한    나 찬양대]
찬양대 대장: 편광자 권사 / 지 휘: 한혜화 선생
반주: 윤미현 선생


  할렐루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주님의 사랑과 평강이 항상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기사입력: 2006/12/29 [11:15]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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