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보건소 직장인을 위한 연장진료
직장인과 임산부를 위해 연장근무
 
의왕 김복례 기자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새롭게 이전한 의왕시 보건소에서는 시민들에게 보다나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 하고자 주1회 야간진료, 월1회 토요일 근무를 시행하여 보건의료 혜택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할 방침으로 있다.
 
직장인과 임산부를 위하여 실시되는 연장근무는 내년부터 일부 진료분야에 대하여 연장 근무할 예정으로 있으며 1월부터는 직장인들을 위해 매주 수요일에 오후 9시까지 연장 근무하고 임산부를 위해 9월부터 매월 4째주 토요일에 오후 1시까지 토요 근무를 시행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보건소에서는 매주 수요일 야간에는 접수실, 검사실, 예방접종실, 금연상담실을 운영하고,  9월부터 월1회『직장임신여성 건강의 날』을 운영하여 산전검사, 예방접종을 할 예정으로 있다.
 
보건소의 관계자는 직장인 및 맞벌이 부부 등 평일 낮 시간대에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보람이 있을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직장에 다니는 임산부의 산전검사 및 영유아 예방접종으로 태아와 모성의 건강 유지와 문제가 있는 영유아를 조기발견 치료하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임산부 고령화와 출산기피로 심각해져가는 저출산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06/12/29 [12:50]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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