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글, 어디로 가든지 함께
 
정진희 기자

 
이 메일은 모 카페에서 보내신 것입니다. 
참 좋은 음악과 배경이라 함께 나누고자..
 
2007년이 찾아 왔습니다.
아니 주님이 우리에게 
또 한해의 기회를 주셨습니다.
몹시 몸이 안좋아 병원에서 
이제 막 퇴원한 아내가 
대표로 식사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참 감사합니다. 
새로운 날을 우리에게 주시고..."
그리고는 눈물을 흘리며 
말을 잊지 못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한다는 것
그리고 새해 하루의 새로운 삶을 살아간다는 것..
그것이 너무나 큰 감사와 기쁨이 되어.. 
 
그런 것 같습니다. 
그냥 주어진 한해 한달 하루인 것같지만
사실은 우리에게 주신 무한한 은혜의 시간입니다.
순간 순간마다 생명의 소중함과 
그리스도의 사랑을 깊이 경험한다면
그저 그렇게 넘어갈 수 없는 순간들입니다.
 
한해 주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가득차는 
귀하고 소중한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여러분과 여러분과 함께 하는 모든 분들에게
너무나 귀하고 소중한 시간이기에
가치있고 보람있게 가꾸어 갈 수 있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해 봅니다. 
말씀 가운데 기쁨이 있고 
삶에 그 열매가 나타나며 
주님만을 기쁘시게 하는 한해
늘 가슴 깊이 마라나타
주님의 오심을 대망하며 살아가는 나날을
한 걸음씩 걸어갔으면 합니다. 
 
오늘도 지나갑니다. 
그러나 이 순간이 주님의 기쁨이고 
우리에게 감사이며 
이웃에게 감동의 시간이 되길..
 
푸른 나무입니다. 



    기사입력: 2007/01/02 [13:45]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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