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의왕시민을 위한 해맞이행사 | |||
| 삼국시대의 요지임을 증명하는 모락산성터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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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김복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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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시민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축원하고, 시민에게 지역 사랑의 마음을 갖게 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동시에, 시정발전을 기원하고자 마련된 해맞이 행사에는 올해도 의왕시민 뿐만 아니라 인근의 많은 시민들이 한해를 다짐하기위해 모락산 정상을 찾았다. 이날 행사는 고천체육공원과 계원조형예술대학 후문 등 5개 등산로를 이용하여 이른 아침 산행길에 나선 시민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불구하고 모락산 정상에 도착해 함께 일출을 맞았다. 특히 이번 등산로에는 안내요원을 배치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해맞이 등산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등산로와 정상주변에는 플래카드로 예술작품을 승화시킨 아트전이 개최되어 시민들에게 새해를 맞는 즐거움을 더했다. 의왕미술협회와 모락산성현대미술창작단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흥겨운 풍물패 공연을 비롯해 모락산성 주제곡 발표와 국립국악단원의 퓨전국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참석한 시민들은 일출을 맞아 각자 한해의 소망을 소원깃발에 적어 미리 설치해 놓은 줄에 묶은 후 정해년 새해 아침, 저마다 새로운 각오와 함께 가족의 건강과 희망을 기원했다. 특히 의왕시는 이번에 해맞이 행사에서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시 브랜드 슬로건 선포식을 가졌으며, “예스 의왕”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발표함으로써 시는 모든 것에 긍정적이면서도 진취적인 자세로 2007년 새로운 모습의 의왕을 다짐했다. 시의 관계자는 올해도 어김없이 시민들과 의왕시의 소망이 이곳 모락산 정상에서 시작되어 참여한 시민들이 오늘의 이 마음을 품고 한해를 살아갈 것을 바라며, 각자의 마음을 다지고 서로 화합하는 이 뜻깊은 한마음 행사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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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입력: 2007/01/02 [14:21]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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