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능력개발센터 조정아 소장 여성지도자상 수상
 
경기 김복례 기자

여성능력개발센터 조정아소장 여성지도자상 수상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 소장(조정아)은 1월 8일  프레스센터(19층)에서 “2007년 제5회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조정아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 소장은 “그동안 여성IT전문교육의 사이버 교육 시스템 개발을 통해 도내 31개 시·군 전역의 여성이 시·공간적 제약 없이 이용 가능한 교육체계를 마련해서 여성인적자원개발의 지역 편중해소와 지역간의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특히 여성능력개발센터의 IT전문교육운영 노하우를 경기도내에 확산하기 위해 경기여성e-러닝센터를 구축·운영해 왔다”고 밝혔다.


또한 도내 여성을 대상으로 취업·창업을 목적으로 한 IT 전문교육을 실시해 창업을 원하는 여성들을 지원하기 위해 20여개의 창업지원실을 설치·운영해서 잠재 여성인력의 활용에 대한 모범적 대안을 제시해 왔으며, 상당한 성과를 이루었다.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의 여성창업지원시스템과 여성IT전문교육은 UNESCO, UNDP 등을 통해 여성의 경제세력화 우수 모델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 2005년 6월 센터에서 개최된「성 평등과 정보통신포럼」과 11월 튀니지에서 개최된「제2차 지식정보사회 세계정상회의」에서 WSIS 젠더분과 회의를 통해 여성 창업지원 및 IT교육사업 실적과 운영 노하우를 발표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기도 했다.


개발센터 관계자는 “이러한 센터만의 차별화된 사업성과가 이번 수상의 계기로 작용한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는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 여성 인적자원개발의 모델을 제공함으로써 여성의 경제적 임파워먼트(Empowerment)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신문사는 사회 각 분야에서 열정과 헌신을 가지고 전문역량과 리더십을 발휘하며 활약하고 있는 여성 지도자를 매년 10명씩 선정·발표 한다.


기사입력: 2007/01/08 [17:05]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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