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전 지사,희망모임 신년워크샵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한나라당 희망모임 개최
 
김창호 기자
손 학규 전 경기도지사는  8일 오후 2시 국회 본관 귀빈식당에서 한나라당 대선주자들과 함께하는 원내외 위원장 신년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날 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축사을 통해 "한나라당 많은 의원님들 위원장들 모여서 당이 하나 되자"며  "당이 반드시 12.19 필승하자는 결의를 다지는 자리니 금년에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룩할 것 같다"고 말하고 "2007년 황금 돼지띠 해를 맞이하여 황금돼지띠 손학규가 여러분께 만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손 전지사는 "희망모임 말뜻도 좋다" 며  지난 100여일동안  민심대장정 하면서 많이 듣고 느낀 것이 희망을 달라는 국민들의 얘기다. "희망을 주는 정치를 하십시오." "오늘 당장 어려운 것이 문제가 아니다. 내일의 희망이 없어서 힘들다."고 얘기 택시기사는 "10만원을 벌어도 마음이 불편하다. 전에는 공치면 내일 벌면 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요즘은 어디다 차를 세우고 대기해야 할 지 걱정부터 앞선다"고  정부의 정책에 쓴 소리를 던졌다.
 
이어 손 전지사는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어야한다"고 전하고 "무엇보다도 젊은이들 일자리를 가질 수 있다는 희망을. 열심히 일해 저축하면 내 집을 가질 수 있다는 희망을 줘야한다. 시골에 손자 학원비 30만원을 벌기 위해 일하는 할머니, 나이가 들어서 내 삶을 어떻게 기탁해야 할지 걱정 하지 않는 희망적인 사회. 금년 정권교체를 해야 하는 까닭이다"고 현 정부을 비판했다.
 
손 전지사는 "정권교체는 한나라당의 한풀이 대상이 아니다.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더 이상 추락하지 않고 선진국이 되고자 하는 일류국가가 되는 3만 불을 넘어서 최고로 잘사는 희망과 의지를 가지고 나가자" 고 역설했다.
 
이어 손 전 지사는 "우리 한나라당이  정권교체하자는 뜻이다. 얼핏 다 되어있는 것 같지만 오늘 모인 까닭은 다 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고 피력하고 "우리에게는 두 번의 실패가 있었다. 그 뜻을, 각오를, 자세를 다지고 고쳐 잡기 위해서 오늘 여기 모였다. 지금의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나눠먹지 말고 부족한 것을 어떻게 체울 것인가를 생각해야한다고 지난날의 실패에 거듭 각오를 내비쳤다.
 
또 손 전지사는 "지금 한나라당은 50%지지를 받고 있지만 선거 때는 다르다. 선거에 부족한 5%게임을 어떻게 하는 가 진지하게 논의하고 결의를 다지는 자리이다. 더 큰 한나라당을 만들어 지역, 이념, 세대의 갈등을 녹여 융합 할 수 있는 더 큰 한나라당을 만들기 위한 다짐의 자리라 생각 한다"고 강력히 주장 했다
 
마지막으로 손 전지사는 "저도 더 큰 한나라당 만들어서 이길 수 있도록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1류 선진 국가를 만들어서 희망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당이 하나가 되고 화합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오는 1월 16일 손학규 전지사에게 길 위에서 민심을 만나다 증정하는 행사를 가지고 손 전지사와 함께 했던 날들을 기념하기로 하였다.

기사입력: 2007/01/09 [08:48]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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