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제19기 여성대학 개강
27과목 59강좌 16주간 운영
 
의왕 김복례 기자
의왕시 시설관리공단에서는 지난 8일 여성회관 3층공연장에서 이형구 의왕시장, 안상수 국회의원, 공단이사장, 시의회의원,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여성대학 수강등록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기 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형구 의왕시장은 기념 축사를 통해 의왕여성대학이 시작한지 일곱해를 맞이하고 있으며, 지역의 대표적인 여성 사회교육의 전당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음을 전하고 배움에 있어 처음에 먹은 초심을 잊지 말고 끝까지 배우고 익혀서 꿈과 소망을 성취하는 한해가 되기를 당부했다.
 
제19기 여성대학은 오는 4월말까지 27과목 59개 강좌를 운영할 계획으로 있으며, 2,055명이 수강을 등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강식에 이어 130만부에 달하는 베스트셀러 “아들아 머뭇거리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의 저자인 강헌구 장안대 교수의 특별강연이 열려 개강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여성대학의 한 관계자는 여성대학은 관내 대표적인 여성 사회교육의 전당으로, 여성들의 재능과 숨겨진 능력을 키우고 사회참여와 기회를 적극 제공해주고 있다고 말하고 많은 여성들이 전 강좌를 수료할 것을 바라고 있다.
기사입력: 2007/01/09 [10:20]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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