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립중앙도서관 장서 확보
도서기증 범시민운동 지속 운영
 
의왕 김복례 기자

의왕시에서는 의왕시립중앙도서관 개관에 따라 금년도 10월까지 장서를 확보할 계획으로 있다.
 
고천?부곡?오전주민들에게 최신의 정보를 제공하고 지식기반시대에 맞는 도서관 자료봉사체제를 구축하여 도서관이 독서교육 인프라확산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도서 80,000권, 디지털 자료 1,000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최신의 정보 제공과 도서관 기본 장서 확충을 위한 5만권의 신간도서를 구입하고, 내손도서관에 소관 되어있는 도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25,000권을 새로운 도서관에 이관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도서기증에 통해 2,000권을 확보할 방침으로 있다.

또한 대출반납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최신의 RFID시스템을 도입하여 도서관 자동화를 구현하고 도서관 개관 전까지 시비로 도서와 디지털자료를 구입 완료하고, 도비와 분권교부세 확보 후 2차 도서구입을 추진할 계획으로 있다.
 
한편 시에서는 도서관의 이용이 어려웠던 고천, 부곡, 오전 주민들에게 편리한 도서관 이용을 통해 독서 및 교육 인프라를 제공하고, 도서 외에도 디지털 자료의 확충으로 다양한 매체의 정보 활용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시민과 함께 하는 도서관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자 도서기증 범 시민운동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기사입력: 2007/01/10 [11:46]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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