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장학관 위‧수탁 계약체결
오는 22일부터 입사생 모집
 
화성 연제호 기자

화성시가 장래에 지역 및 국가발전에 기여할 미래인재를 육성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추진하고 있는 장학관 운영사업이 위‧수탁 협약체결과 함께 본격 운영될 전망이다.
 
지난 15일 하오 최영근 화성시장과 김남회 화성시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이 시장 집무실에서  장학관 운영에 따른 재산관리, 입사생의 선발지원 등 위‧수탁 사무와 시설, 기간, 수입금처리 등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체결이 이루어짐으로서 구체적인 장학관 운영계획이 밝혀지게 되었는데 이 달 2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15일간의 모집기간을 거쳐 80여명을 선발, 입소시키게 된다.
 
이에 오는 2월 28일 개관식을 갖게 될 장학관은 서울시 관악구 사당역 부근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1층, 지상 10층에 연면적이 1천7백61평방미터로 최대 88명 까지 수용할 수 있다.
 
이 시설의 입사지원 자격으로는 수도권 소재 4년제 및 전문대학의 입학생 또는 재학생으로서 입사 선발공고 현재 화성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본적이 화성시인 학생으로 화성시 장학관 입사생 선발위원회에서 선발하게 되며 신입생과 재학생 비율은 4대6으로 하고 저소득 자녀는 신입생 및 재학생 정원의 30% 범위 내에서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기사입력: 2007/01/16 [18:04]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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