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자립형 경제도시” 만들기 총력
재래시장 활성화 지원 등 다양한 시책 추진
 
화성 연제호 기자

화성시가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통해 자립형 경제도시의 기반을 다지고 시민의 잘사는 경제도시로 가꾸어 가기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준비하고 있다.
 
시는 우선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조암시장에 아케이드 4백미터를 금년 중 설치하고사강시장도 2백50미터의 아케이드와 회 전문상가주변 환경정비도 추진한다.
 
또 중소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업신용특례보증출연 10억원과 소상공인 육성자금지원 출연 25억원을 준비, 담보능력이 없고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자금으로 활용할 방침이며, 20억원을 투입, 산업훼밀리 클러스터 사업, 산업디자인 개발사업지원, 해외시장개척단 지원, 국내외 박람회 참가지원, 인터넷 해외 마케팅 지원,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운영 등의 사업을 전개하게 된다.
 
화성시는 이 밖에도 공공근로사업의 지속추진, 고용촉진훈련, 취업정보센터 운영, 채용박람회 등을 운영하면서 미취업자에 대한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기능인력 양성을 통하여 고용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기사입력: 2007/01/17 [17:20]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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