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순백의 겨울축제 한자리에 모두 모였다.
2007년 겨울, 새하얀 설원과 함께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겨울축제가 많은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방학을 맞이하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과 알콩달콩 추억을 만드려는 연인들에게는 희소식이다.
가족여행으로 추천하는 으뜸축제는 1월 26일(금)~ 2월 4일(일) 까지 열리는 제 10회 인제 소양호 빙어축제이다. 끝없이 펼쳐진 드넓은 얼음벌에 가족끼리 똘똘 뭉쳐서 낚는 빙어낚시와 아빠가 모는 얼음썰매, 얼음축구이 있어 가족스포츠로 제격이다. 벌써부터 많은 예약으로 인기행진이 올해도 계속될 예정이다.
대표적인 겨울축제로는 1월 31일(수)~2월6일(화)까지 열리는 연간축제인 대관령 눈꽃축제가 있다. 대관령은 백두 대간의 태백준령에 위치한 한국의 대표적인 고원으로 매년 겨울이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눈이 내려 그림같은 설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열리는 대관령 눈꽃축제는 각 테마존으로 나누어 눈과 얼음을 주제로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이밖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길로 손꼽힐 정도로 사계절내내 인기가 많은 400∼500년생 전나무로 이루어진 전나무 숲길과 월정사, 특히, 목장 산책로 초입부터 내려다보이는 횡계시내와 백두대간의 설경이 아름다운 순백의 대관령 목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여행상품은 2만8000원부터(성인기준)이며, 자세한사항은 여행포탈 웹투어 (www.webtour.com,1588-8526)으로 문의 가능하다.
사진설명 : 대관령 눈꽃축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