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중앙도서관 건립추진
군포 중앙도서관 총193억 투자, 올해 10월말 준공을 목표로....
 
군포 이성용 기자

군포시가 시민들에게 다양한 지식정보 제공과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한 중앙도서관 건립에 총193억을 투자, 올해 10월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포시는 현재 시립도서관, 당동, 대야, 어린이도서관 4개의 도서관이 있으나 도서관 이용자가 일일평균 8천명에 달하는 등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보다 나은 교육․문화․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중앙도서관을 건립하기로 하고 2005년 10월 착공에 들어갔다.
 
건립중인 중앙도서관은 총 193억원을 투자하여 군포시 산본동 1152번지(수리약수터 인근)에 지하1층, 지상4층(부지면적-10,730.20㎡, 건축연면적-11,703.96㎡) 규모로 올해 10월말 준공을 목표로 현재 2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내년 3월중 개관 할 계획이다.
 
중앙도서관에는 1500석 규모의 열람석과 노인약시자열람실, 각종자료실, 다목적강당, 회의실, 강의실 등 다양한 문화교육 시설이 설치되고, 자료관리 운영도 RFID 시스템을 도입하여 지역교육의 중심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에서는 중앙도서관 건립과 연계하여 군포시내 5개의 도서관을 특화도서관으로 조성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각종정보와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며, 장기적으로는 기존의 시립도서관, 당동도서관을 리모델링하여 보다 쾌적한 환경속에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환경도 정비 할 예정이다.
 
기사입력: 2007/01/18 [14:32]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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