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서의 첫사랑운동으로 사랑열매 먹어?
처음사랑을 회복하자. 처음 만났던 아름다운 추억을 더듬어...
 
정진희

아가서의 첫사랑운동


1절은 아가서가 솔로몬 기자의 저작임을 밝히고 있다. 이는 가장 뛰어난 노래를 가리킨다. 본서의 배경을 보면 솔로몬왕이 많은 처첩을 거느리고 있으면서도 술람미 한 여인만을 사랑한것은 깊은 뜻이 있다.

 

당시 결혼은 대개가 정치적인 책략에 의한 것이었으나 술람미 여인은 아무런 배경도 없는 포도원지기에 불과했지만 솔로몬의 각별한 사랑을 받았다. 이것은 솔로몬이 우상숭배와 부도덕한 생활에 빠지기 이전에 기록되었음을 말해준다.

본서의 주제 : 고대인들은 모든것을 글로 표현해 보려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기자가 여기서 특별히 주제 삼고 표현 하려는 것은 사랑이다. 이 사랑이란 최상의 선물 중 하나로 우아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영감된 언어이다. 본서에서 사랑의 목소리는 지혜로운 여인의 목소리이다.
 
 이 은혜로운 목소리는 사람을 끄는 힘이 있다. 본서는 솔로몬이 지은 사랑의 노래로서 솔로몬의 술람미 연인과의 청순한 사랑을 주제로 기록되었다. 따라서 이 책은 가장 오해를 받을 수 있는 부분을 포함하고 있는 부분을 포함하고 있기에 편집시에 정경성에 대한 논란을 많이 받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다만 하나님과 선민과의 사랑, 나아가서 그리스도와 신자와의 사랑을 비유적으로 보여주고 있을뿐이다, 아가서는 섬세한 애정, 정열적 욕망 등의 요소가 곳곳에 내재되어 있지만 전체적으로 볼 때는 사랑의 시작, 진전, 갈등, 승리의 순으로 점차 성숙한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

솔로몬 기자는 "솔로몬의 아가라. 내게 입 맞추기를 원하니 네사랑이 포도주보다 나음이로구나. 네 기름이 향기로와 아름답고 네 이름이 쏟은 향기름 같으므로 처녀들이 너를 사랑하는구나. 왕이 나를 침궁으로 이끌어 들이시니 너는 나를 인도하라. 우리가 너를 따라 달려가리라 우리가 너를 인하여 기뻐하며 즐거워 하니 네 사랑이 포도주에서 지남이라 처녀들이 너를 사랑함이 마땅하니라."고 했다.  처음 만났던 아름다운 추억을 깊이 생각하며 처음 하기로 했던 약속을 믿음으로 지키며 주안에서 참사랑을 실천 할 때 만사형통케 될줄 확신한다.
 
월드미션찬양협의회 대표회장. 월드기자협회 정진희 기자 kidoktv@naver.com

기사입력: 2007/01/20 [10:38]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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