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소외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금정동,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분위기조성
 
군포 이성용 기자
군포시 금정동은 금정동 새마을지도자회와 함께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신청 접수된 19가구를 대상으로 수혜자 선정절차를 거쳐 1가구당 50만원 범위내에서 제공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금정동은 ‘주거 환경 개선사업’ 으로 신청된 저소득층 19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 2 - 3월중 10여가구를 선정하여 3백원 만원 상당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추진방법은 동사무소에서 후원대상 가구를 실태조사와 함께 최종선정하고 새마을 남,여지도자회는 재료비, 장비, 인력자원봉사를 제공하는 등 민, 관이 협력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따뜻한 정을 나눌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

우선 시범적으로 지난 17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금정동 관내 김모씨 저소득 장애우 가정을 선정하여 50만원 상당의 재료비를 투입하여 회원들의 자원봉사활동으로 도배와 장판을 교체해주는 등 집안 구석구석에 사랑의 손길을 줌으로서 혹한의 추위에 따듯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장이 되었다.
 
금정동 새마을지도자회 주연규 회장과 강용순회장은 “찾아가는 나눔의 복지사회 구현을 위한 주거,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자체 자원봉사를 통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베풀어 나간다면 저소득 소외계층이 보다 나은 쾌적하고 편안한 생활환경속에서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수 있을 것이다” 라고 말하고 “회원들의 인력, 기술, 장비 등 자원봉사활동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기사입력: 2007/01/23 [11:01]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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