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훈훈한 복지사회 만들다
기초수급자녀 교복지원 등 특수시책 펼쳐
 
화성 연제호 기자
화성시가 저소득층과 장애인에 대한 복지정책을 추진하면서 법과 조례 등에 의한규정적 지원과 함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분야까지 미칠 수 있는 시책들을 준비하면서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07년도 특수시책으로 채택하여 추진하게 될 이들 사업으로는 국민기초수급자 자녀 교복비 지원사업으로 중?고 신입생 1백50명의 학생에게 1인당 20만원씩 3천만원을 지원하고 장애인에게 평생교육 및 자립능력 개발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20명에게 1인당 연50만원 이내로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밖에 운전면허 취득, 컴퓨터 교육, 한글교육, 점자교육 등을 실시하므로써 사회로부터 소외된 장애인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원만한 사회활동과 인간관계를 측면 지원한다는 것. 또 거동이 불편하고 경제력이 없는 장애인 55명을 위해 휠체어 구입과 수리로 1천6백만원을 확보, 신청을 받아 사업을 추진 할 방침이다.
 
기사입력: 2007/01/23 [11:29]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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