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시민을 위한 행정에 적극적
서울시의 승용차요일제 전자태그 22일부터 접수
 
의왕 김창호 기자
의왕시에서는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승용차요일제 전자태그 부착운영과 관련하여 서울시를 출입하는 시민들에게 혼잡통행료 및 주차료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전자태그 발급을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서울시가 그 동안 추진해 오던 승용차요일제 시행방법이 지난 19일부터 종이스티커 부착방식에서 전자태그 부착방식으로 변경하면서 해당 시·도에서 전자태그 발급신청 접수 및 발급의뢰를 하는 경우에 한해 전자태그를 발급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의왕시에서는 그동안 시민들이 받아 왔던 남산 1, 3호터널 혼잡통행료 감면 등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하여 22일부터 의왕시에 등록된 차량을 접수받아 서울시에 전자태그 발급의뢰 하기로 하였다.
 
전자태그 발급은 시와 각동에서 우편, 방문, 전자메일, FAX 등을 통해 신청 접수가 가능하며, 시에서는 매일 매일 종합적으로 취합하여 전자문서유통시스템을 통해『발급신청서 접수대장』을 첨부하여 서울시에 발급 의뢰 하며, 발급을 신청한 시민들은 1주일 후에 서울시 소재의 동사무소에서 발급받으면 된다.
 
한편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승용차요일제 혜택으로는 2003년 7월부터 남산 1, 3호 터널 혼잡통행료를 2,000원에서 1,000원으로 50% 감면하고, 공영주차장 이용료를 10~20% 할인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지고 있으며, 당초에는 종이스티커 부착으로 확인하였으나 실제 참여여부를 검증하기 위해 금번에 전자태그 부착방법을 도입하여 운영하게 되었다.

기사입력: 2007/01/24 [11:23]  최종편집: ⓒ 호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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